지방간? 하면 술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시죠 ^^
하지만 지방간은 알콜성지방간과 비알콜성지방간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이런 과식으로 인해 생기는 비알콜성지방간은 자꾸자꾸 늘어가고 있는데요,
식약청의 연구에 따르면 성인중 비알콜성지방간을 가진 사람이
04년 11.5%에서 10년 23.5%로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네 명당 한명 꼴로 가지고 있다고 하는것이죠....
특히 위험한 분들은 마른체형에 배만나오신분, 내장지방이 가득하신분들인데요
지방간은 간에 5%이상의 지방이 축적되게 된 상태를 말하는데요,
사람도 비만체형이 되면 몸이 둔해지잖아요~
간에도 지방이 쌓이게 되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당뇨나 고지혈증 같은 합병증들을 불러오므로 충분한 관리가 필요하지요^^
지방간이 생기게 되면 간의 기능이 저하되고, 곧 소화능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쓸개즙의 분비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밀가루나 기름진음식 등
평소 소화시킬 수 있는 음식들을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하지요...
간은 음주, 스트레스, 과식들과 연관이 있어서 모두 독이 된다고 해요.
그 외에 유전적인 영향도 있으니 누구에게나 위험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알콜성 지방은 우선 과도한 음식섭취로 인한 지방때문이에요.
그래서 꼭 운동과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
운동은 열심히 꾸준히 하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도록 해요,
걷기부터 시작해서 간단한 조깅이나 하이킹 등을 매일매일 꾸준히 해서
체내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더 많이 태워주세요 ^^
지방간도 이기고, 몸도 건강해지고 일석 이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