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여자분처럼 섬세함이 느껴저 이 아침 포근합니다.
하나 더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최근에 평찬강(주천강)으로 낚실 갔었는데..
과거(2~3년전) 에 그곳 물은 정말 맑았어요.
글구 다슬기도 지천 이었구요..
근데 이 앞주에 갔었을땐 물이 정말 더럽드라구요(안타까워요)
근데 개체수는 무척 적었지만 그안에도 다슬기가 보이는거여요....
제 알기로 슬기님은 1급수에서만 사시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찌된 일일까요?
앞으로 이렇게 가다가는 우리나라 다슬기 다 이민 갈것 같아요...
가슴이 무척 아픕니다....
전 낚시가도 그렇게 강을 더럽히진 않습니다.....
밤낚실 마니가는데 강물에 비친 달이 참 좋아서요...
다슬기의 서식환경좀 알려주십시요....
글구 더러워진 곳에서 잡은것은 버려야하나요?
그냥 놓아주고 왔습니다만 다슬기가 불쌍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