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여름에는 그 많던 다슬기가 겨울엔 어디로 갈까?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강원도 지역의 다슬기는 돌밑에 들어가 모여 있거나 돌바깥에 모여 있는 경우가 많지요.
겨울에도 그 다슬기를 채취를 합니다.
물론 여름에 비해서는 소량만이 채취가 되지요.
올해는 더더욱 특수했지요.
다른해보다 훨씬 작은량이 채취되었거든요.
지난해 가을에 두차례의 엄청난 비로 다슬기들이 대부분 떠내려 갔답니다.
개체수가 줄다보니 채취할 개체도 없을 정도였지요.
아마 2-3년 정도 흐르면 다시 많은 개체가 될 겁니다.
다슬기는 번식력이 엄청나답니다.
다슬기성체 한마리가 한번에 500-4000마리의 새끼들을 낳으니깐요.
한해가 다르게 개체가 늘지요.
물론 중도에 지난해처럼 비가 오지 않는 다는 전제아래입니다.
지난해같은 전국적으로 강타하는 비는 그리 자주 오지는 않았으니깐요.
봄이 되고 여름이 되면 겨울보다는 훨씬 채취량이 늘겁니다.
지금은 생다슬기를 주문하셔도 다소 기다리셔야 하지요.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