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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든 묻고답하기

    제목

    Re : 소개하여 드리기에 아직은 이르네요.

    등록자해가든

    등록일2003-03-24

    조회수18,478

    어서 오세요!!!

    아이들에게 다슬기체험이 얼마나 좋을지를 아시는 군요.
    저도 지금은 시골에 살지만 어릴땐 서울에서 자랐어요.
    그러면서 가끔씩 다슬기를 잡았던 기억도 납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는 한강도 참 맑았어요.
    그래서 아버지는 한강에서 낚시를 즐기셨었고..
    저희는 성남쪽 지금 갑자기 지명은 기억나지 않는데..
    그곳에 가서 다슬기를 잡곤 했었어요.
    참으로 멋진 기억입니다.

    해가든에서도 다슬기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다슬기가 많이 있는 곳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예정보다는 좀 늦게 알려드릴 수 있겠어요.
    지난해 태풍 루사로 다슬기가 지천으로 많던 강에 다슬기가 많이 떠내려갔답니다.
    그래서 여태까지 제가 많이 알던 그곳 모두 다슬기가 많은 것은 아니랍니다.
    저희 주변의 동강, 서강도 마찬가지랍니다.
    동강에는 작년 태풍 이후로 댐에서 오염된 물을 방류하는 바람에 다슬기가 사라졌구요.
    서강에는 정말 아주 작은 양의 다슬기만이 보이네요.
    그래서 현재는 다슬기를 채취하시기 좋은 곳을 소개해드리기가 힘이 드네요.
    아마 다슬기양이 많아지는 4월에서 5월은 되어야 자신있게 여기로 가세요.
    아님 어디로 가세요..
    라고 안내를 해드릴 수 있겠어요.

    우선 서울 근교에 다슬기를 잡으실 수 있는 곳이라면
    가평, 양평, 홍천쪽일겁니다.
    이곳도 지난해 다슬기가 많이 유실되었던 곳이라..
    자세하게 안내하여 드리기가 곤란해요.


    아직은 물이 많이 찹니다.
    물에 들어가서 다슬기를 잡기는 많이 이를겁니다.
    그래도 꼭 가보고 싶으시다면 말씀드린 쪽으로 방향을 잡아보시구요.
    가능한 빨리 다슬기채취가능하신곳의 정보를 홈에 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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