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서에 남기신 말씀은 확인했어요.
농축액배송시에 충분히 배송토록 하겠습니다."
위는 제가 주문하고 드렸던 게시판의 답변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품이 왔는데 ±0로 정확히 60개가 들어있는 박스가 배송되었더군요! 맛은 경남의 OO회사의 일반 다슬기즙보다 진하지 않았고, 제가 집에서 이틀을 고와서 먹어보았던 다슬기즙보다도 맛이 진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농축액이라면서 약 3배의 가격인 25만원을 지불하고 나니 기분이 좀 씁쓸합니다.
그리고 고객과의 약속은 어떻게 된 것인지 너무나 기분이 .....
만일 저와 입장을 바꾸어서 한번만 생각해 보시면 저의 기분을 알 것입니다.
어떠한 변명이 있겠지만 약속을 어긴후의 변명은 구차할 것이고 농축액이라면 일반 액기스와는 달라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타회사나 집에서 고운 일반 다슬기즙보다 맛이 약하니 농축액이라는 제품에 속은 기분입니다.
좀 더 고객의 입장에 서서 제품의 제조와 고객의 관리에 성실하게 임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