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등록자해가든
등록일2012-10-11
조회수68,930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
암으로 투병중인 이해인수녀님의 시 ‘어떤 결심’중에서
어떤 때는 살아야 한다는 욕심이
짐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가볍게 내려 놓을 수 있겠어요^^
해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