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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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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미용법]천연재료미용법2

    등록자daslki

    등록일2001-04-08

    조회수42,048

    .......강봉수할머니가 제안하는 자연미용법 목 차 9. 아름다운 피부와 건강한 몸매를 가꾸어주는 .... 팥 10. 탁월한 피부 미용 효과 .... 쌀겨 11. 기미, 탈모를 방지하는 .... 참깨, 참기름 12. 백발, 탈모, 피부관리에 좋은 ....생강 13. 성인병과 피부 미용에 좋은 .... 콩비지 14. 탁월한 보습효과를 자랑하는 .... 흑설탕 15. 피부를 탄력있게 가꾸어주는 .... 인삼 9. 아름다운 피부와 건강한 몸매를 가꾸어주는 .... 팥 팥가루는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나게 한다. 팥은 주로 팥밥, 단팥죽, 찹쌀떨의 소로 사용되고 있다. 떡의 소나 단팥죽을 만들 때는 설탕을 듬뿍 넣게 되는데, 자연히 살이 찔 수밖에 없다. 그런데 팥이 우리들의 미용 건강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실 중국에서 팥은 한약재로 폭넓게 쓰이고 있다. 팥은 그대로 삶아 먹으면 살이 찐다기보다 다이어트까지 된다. 그래서 요리에서는 물론, 미용, 찜질에 이용되고, 심지어 건강 베개의 재료로까지 사용된다. 우리 나라 미용의 역사를 살펴보면 팥도 오래 전부터 사용해 온 화장품 중의 하나이다. 신라 시대에는 팥, 콩, 녹두 등을 맷돌에 갈아서 가루를 내고, 그 가루를 세안료로 이용했다는 문헌을 접할 수 있다. 이 가루로 세안을 하면 피부색에 윤이 난다고 적혀 있으며, 피부색이 희어지고 때가 말끔히 벗겨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팥의 전분질에는 소화에 불가결인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식욕 증진, 변비에 도 효과가 있다. 또, 껍질에는 이뇨작용과 혈액을 맑게 정화하는 성분이 있어 심장 기능의 강화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크다. 또한 모유가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한다고 한다. 10. 탁월한 피부 미용 효과 .... 쌀겨 어깨 결림, 신경통까지 치료한다. 쌀겨에는 놀랄 만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요즘 들어 쌀겨는 주로 닭이나 돼지 등의 가축용 사료로 사용한다. 쌀겨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달걀은 윤기가 나며, 맛도 매우 뛰어나다. 그만큼 쌀겨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이야기다. 쌀겨란 바로 현미에서 정백미로 도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과피, 종피, 호분층 등의 분쇄 혼합물이다. 따라서 쌀겨는 정백미의 부산물이지만 영양에 관해서는 상당히 우수한 재료인 셈이다. 쌀겨에는 비타민 A를 비롯해 B1,B6, 철분, 인,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다. 쌀겨의 표준적인 화학 조성을 보면 수분 13.5%, 지방 18.3%, 당질 38.3%, 섬유 7.8% , 회분 8.9% 이다. 비타민 B1은 100g중 2.5㎎이나 들어 있으며, 비타민 E도 많다. 쌀겨를 먹으면 식물 섬유로 인해 장의 작용이 활발하게 되므로 배변이 촉진되어 아무리 지독한 변비도 해결할 수 있다. 또, 식물 섬유는 장내의 비피더스균을 증가시켜 장 안에 기생하고 있는 세균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기능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대장암도 예방된다. 비피더스균이 증가하면 장이 건강하게 되어 노화 방지에도 큰 몫을 담당한다. 지방간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높다. 쌀겨의 성분은 또 소장 내 칼슘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결석이 생기기 쉬운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여성의 피부 미용에 특히 좋다. 쌀겨를 면이나 명주 천으로 만든 주머니 속에 넣어 얼굴, 피부 등을 닦으면 얼굴은 윤이 나고 몸은 놀라울 정도로 청결해진다. 비누의 세정효과는 비교도 안 될 것이다. 또 쌀겨로 몸을 닦으면 윤기가 흐르는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며, 피부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가려움증이 있는 만성 피부질환을 고치기 위해 예로부터 민간 요법으로 사용된 것이 쌀겨이다. 가려움증이 있는 만성 피부 질환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을 들 수 있다. 이 피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실제로 비누 대신 쌀겨 주머니를 사용해 말끔히 나은 경우도 있다. 쌀겨가 왜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피부병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쌀겨에 함유된 비타민 B1, B6, E 등에 의한 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건강과 미용면에서 볼 때, 비누보다 월등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쌀겨인 것이다. 쌀겨팩 ◈ 1개월 정도 계속하면 기미, 주름살이 없어지기 시작한다. 쌀겨로 팩을 하면 얼굴의 기미, 주름살이 없어지고 뽀얗고 고운 피부가 되살아난다. 언제까지나 젊고 싱그러운 피부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여성의 소망이다. 본인은 물론이고 곁에서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만드는 것이다. ◈ 쌀겨 팩을 할 때 필요한 재료는 쌀겨, 소맥분, 물, 랩 등이다. 팩을 할 때 사용하는 쌀겨는 볶지 않은 생쌀겨를 사용한다. 쌀겨를 볶아 사용하면 까칠까칠해져서 감촉도 안 좋고, 팩의 효과도 떨어진다. 촉촉한 느낌이 나는 쌀겨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오래 방치해 둔 쌀겨도 팩용으로 적당하지 않다. 오랫동안 묵은 쌀겨는 유효 성분이 소실되었거나 변질되었을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팩을 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쌀겨가 가장 좋다. 팩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얼굴의 화장을 지우도록 한다. 깨끗한 얼굴에 따뜻한 타월 찔질로 피부의 모공을 열어 주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쌀겨와 소맥분을 준비된 찻잔 속에 넣어 잘 섞는다. 물로 으깬 농도는 귓불을 만질 때의 느낌처럼 부드러운 것이 적당하다. 지나치게 묽게 만들면 얼굴에서 흘러내리고, 반대로 물을 적게 부으면 딱딱해져서 피부에 잘 붙지 않으며 팩 효과도 떨어진다. 팩을 할 때는 손가락 끝으로 얼굴에 바르는데, 두께는 5mm 정도가 적당하다. 얼굴 전체에 고루 바른 다음에는 랩을 씌운다. 이때 눈, 코, 입 부위는 구멍을 뚫어 호흡하기 편하게 한다. 랩을 씌우는 것은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한 방법이다. 그래야만 팩의 효과가 높아진다. 팩을 한 후 15~20분 정도 있다가 미지근한 물로 팩을 씻어 내고, 곧바로 찬물을 얼굴에 끼얹어 가며 패팅한다. 쌀겨 팩은 자극이 강한 편이어서 장시간 팩을 하면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 따라서 피부가 약한 사람, 습진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은 팩하는 시간을 짧게 해야 한다. 또, 반드시 사전에 팩 테스트를 실시해 피부의 반응 상태를 살피는 것이 안전하다. 팩 테스트는 쌀겨 팩 재료를 팔 안쪽에 발라 부작용 여부를 살펴본다. 쌀겨 팩을 하는 도중에 가려움증이 느껴지면 곧바로 중지하고 깨끗한 물로 말끔히 씻어 내야 한다. 기미나 주름살을 없애기 위해 부분적인 팩을 할 경우에는 30분 정도를 해도 괜찮다. 그러나 쌀겨 팩을 얼굴 전체에 할 경우 자극이 강하므로 그 횟수를 조정해야 한다. 보통 1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기미나 주름살을 없애기 위해 부분 팩은 하루를 걸러서 한다든지, 3일 계속하고 2~3일 쉰다든지, 1주일 간 계속한 다음 1주일을 쉬는 등 팩을 한 다음에는 반드시 그만큼 쉬는 것이 효과를 더욱 높여 주는 방법이다. 쌀겨에 함유된 비타민 E는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물질인 과산화지질을 없애는 효과가 있으며, 쌀겨의 유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 주는 보습효과가 있다. 한편 소맥분은 피부를 하얗게 해 주는 작용을 한다. 쌀겨 팩은 위와 같은 성분들의 작용으로 기미, 주름살, 피부 노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1개월 정도를 계속하면 변화를 느끼기 시작해, 1년 뒤에는 놀라운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쌀겨 복용과 마사지를 병행한다. 이틀이면 변비가 없어지고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다. 쌀겨를 상시 복용하고 쌀겨 주머니를 사용하면 극심한 변비가 해소되고 피부도 매끄럽게 된다. 신선한 쌀겨를 프라이팬에 넣어 처음에는 강한 불로 볶다가 다음에는 중간 불로 볶는다. 타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갈색으로 변하면 다 볶아진 것으로 보면 된다. 볶은 쌀겨는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으면 된다. 먹을 때는 쌀겨를 입에 넣고 물을 마시면 된다. 1회 분량은 찻술로 2~3술 정도가 적당하고, 하루에 2~3회 먹는 것이 좋다. 하루 중 어느 때 먹어도 좋지만 식전 공복에 먹으면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 식사시간에 과식하지 않으니 다이어트에도 좋다. 쌀겨를 먹게 되면 당일이나 이튿날 변을 볼 수 있어 변비 걱정을 덜 수 있으며, 변비가 심한 사람이라도 2~3일 후면 쾌변을 볼 수 있다. 쌀겨 주머니를 사용하면 목욕 전후에 보디로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특히 주근깨, 기미에 큰 효과가 있다. 겨울에는 난방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때로는 가려움증을 느끼게 되는데, 쌀겨 주머니가 이를 해결해 준다. 11. 기미, 탈모를 방지하는 .... 참깨, 참기름 참기름은 불로장생의 묘약 참깨는 고대인의 생활에 밀착되어 있었다. 그 원산지는 아프리카 초원 지대이다. 이것이 인도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고, 식용과 약용으로 귀하게 사용되곤 했다. 불로장생, 젊음과 검은머리 유지, 장의 작용을 돕는 데 큰 몫을 해낸 것이다. 옛 사람들은 참깨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지 못했지만, 경험으로 그 효능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불로장생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작용을 증명할 자료도 충분히 인정되고 있다.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그런데 참깨에 든 감마토코페롤(비타민 E의 일종)이 항산화 작용을 높여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묵은 기름은 오히려 산패되어 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도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참기름으로 마사지 참기름으로 마사지를 하는데, 일반적으로 기름은 피부에서 잘 흡수되므로 매일 표피에 참기름을 바르게 되면 그 성분이 몸 속으로 스며들게 된다. 참기름 마사지에는 음식 조리에 사용되는 참기름보다 무색 투명하고 향이 강하지 않은, 일명 샐러드용으로 사용하는 참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참기름을 체온과 비슷할 정도로 따끈하게 데워 사용하도록 하자. 마사지가 끝나면 15~20분 간 그대로 둔다. 그 다음 마른 수건으로 기름을 닦아내고 샤워로 몸을 씻어 내면 된다. 이때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의해야 할 것은 참기름을 머리카락이나 몸에 바른 상태로 햇볕에 장시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참기름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이란 물질이 과산화지질이란 노화 촉진 물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 등 피부병이 있을 때는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이때는 올리브 참기름으로 마사지할 것을 권한다. 두발 마사지를 한다. 하루걸러 하면 탈모가 줄고 비듬 고민이 없어진다. 탈모, 백발, 비듬, 가려움증 등 두발의 고민은 나이 먹으면서 심각하게 다가온다. 탈모는 남성 호르몬의 대사와 관계가 있으나 스트레스나 과식에 의한 과잉 칼로리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비듬과 가려움증은 불결할 때는 물론, 지나친 세발로 두피가 건조되어 일어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기름은 두피에 윤기를 주고 건조를 막아 주며 자극 또한 적다. 예를 들면, 천연 야자유는 세정력도 있으면서 자극이 적고, 건조를 막아 주기도 한다. 12. 백발, 탈모, 피부관리에 좋은 ....생강 생강 토닉을 만들어서 백발, 탈모 현상을 없앤다. 백발이나 탈모는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젊은 층, 게다가 중.고등학생에게서도 볼 수 있고, 중년층에도 탈모나 백발로 고민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우선 심한 걱정거리나 스트레스가 모발에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 중 스트레스가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거기다 요즘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데, 그 여파로 탈모나 백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먼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 신경의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자율 신경의 긴장을 관할하는 교감 신경이 작용이 이완을 관할하는 부교감신경의 작용보다 강하게 되며, 그 결과 혈관이 수축되고 혈행이 악화되어 젊은 대머리, 젊은 백발이 된다. 이러한 두발 트러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모근에 적당한 자극을 주기 위하여 두피를 문지르곤 한다. 하지만 이것은 모발이나 두피를 상하게 하는 역효과를 내기도 한다. 되도록 두피를 문질러 주는 방법이 좋으며 하루에도 몇 번씩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 백발, 그리고 모발에 윤기나 힘이 없는 트러블은 단순히 모발이나 두피만의 문제가 아니다. 체력이 쇠퇴해지고 영양 상태가 악화되어 혈액 순환이 좋지 않게 되면 건강한 두발은 유지할 수 없다. 생강의 혈행 촉진 작용을 이용하여 두피의 혈액 순환을 높여 줌으로써 모발의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탈모, 백발의 고민은 물론 숱이 적은 문제점도 어렵지 않게 해결해 준다. 그러나 모발의 상태가 놓지 않은 것이 단순히 두피의 문제가 아니고 몸의 상태가 나쁘거나 유전적인 요인 때문인 경우에는 생강 토닉 사용만으로는 불충분할 것이다. 그러므로 생강의 농도를 높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겠지만, 그 문제는 자신의 피부 상태가 강한지를 판단한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생강 토닉을 발랐을 때 피부가 가려우면 생강의 농도를 엷게 하면 된다. 생강 토닉은 모발 그 자체를 자라나게 하기보다는 어디까지나 두피의 혈행을 좋게 하는 것이다. 즉, 건강한 모발이 자라나도록 힘이 되어 주는 것이다. 즉, 건강한 모발이 자라나도록 힘이 되어 주는 것이다. 그런 만큼 두피의 마사지 방법은 매우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마사지는 토닉을 발랐을 때만 할 것이 아니라 시간이 날 때마다 1분씩 하도록 한다. 하루에 몇 번씩 하면 그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다. 13. 성인병과 피부 미용에 좋은 .... 콩비지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된 콩으로 만든 콩비지는 예로부터 몸을 튼튼히 하는 식품으로, 항상 식탁에 오를 정도로 즐겨 먹었다. 인스턴트 식품이 대중화된 현대 사회에서는 콩비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콩비지는 혈압을 내리고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등 현대인들이 안고있는 성인병의 해소에 큰 힘을 발휘한다. 또 기미를 제거하여 피부를 아름답고 젊게 만들어 준다. 흰머리, 당뇨병, 고혈압, 간장 질환, 갱년기 장애, 변비, 다공증 등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콩비지는 이처럼 약효가 좋을 뿐 아니라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맛도 좋아 평소 식사 때 자주 먹는다면 건강과 미용에 자신을 가질 수 있다. 기미의 원인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또 많은 여성들이 기미로 인해 심각한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사람의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 조직 등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그 가운데 표피에는 색소 형성 세포가 있어, 거기서 비롯되는 멜라닌 색소의 수에 따라 피부색이 정해진다. 이 멜라닌 색소가 증가되어 진피 속에 침착 되면 기미가 생기는 것이다. 기미를 개선해 피부를 아름답게 만든다. 최근에는 기미의 원인으로 자외선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기미가 자외선이나 간기능 장애만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노인성 기미(반점), 화장품 등의 외적 자극으로 인한 기미, 임신 중에 생기는 일시적인 기미 등은 일반적으로 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이다. 그 중에서도 노인성 기미나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는 콩비지를 상식하면 거짓말처럼 색이 엷어진다. 콩비지의 재료인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하여 비타민 B1, B2, E, 리놀산, 칼슘, 철 등의 영양이 풍부하다. 그리고 약용 성분으로 사포닌, 레시틴 등도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 E는 뇌하수체의 기능을 조절하여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고, 리놀산이나 사포닌과 같은 작용을 하기도 한다. 이 작용들이 흐트러졌던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여 기미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이미 생긴 기미도 서서히 엷게 만든다. 또 한 가지 필수 영양소가 있다. 비타민 C는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시켜서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콩에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지 않지만, 식물의 색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 C의 작용을 한다고 한다. 간 기능 장애에 의한 기미도 콩비지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콩에는 간장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단백질, 간장 해독 작용을 하는 비타민 E, 리놀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기미 치료는 물론, 간장 치료의 보조 식품으로도 적합하다. 콩처럼 영양가 높은 식품을 상식하게 되면 전신의 기능이 원활해지고, 그 결과 피로 회복이 빨라진다. 따라서 미용에도 매우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콩비지는 콩의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고, 맛도 좋으며 체내 흡수도 매우 빠르다. 14. 탁월한 보습효과를 자랑하는 .... 흑설탕 흑설탕이 피부에 좋다는 사실을 ... 흑설탕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흑설탕을 많이 쓰지 않고 있다. 흰설탕을 많이 쓰면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 유발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어린이 성인병도 이 흰 설탕 과잉섭취가 원인이라고 한다. 청량음료수를 좋아하는 어린이의 뼈는 물러서 잘 다치게 된다. 이는 청량 음료에 다량으로 들어간 흰 설탕이 뼈의 칼슘성분을 적게 만드는 게 원인이라 한다. 더 무서운 사실은 설탕을 과잉 섭취하면 동맥경화 증상으로 노화가 촉진된다는 것이다. 흑설탕은 흰설탕에 비해 정제 단계에서 없어지는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할 뿐 아니라 체내에서 유효한 작용을 하게 된다. 흑설탕이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피부 미용에 굉장한 작용을 하는데도 말이다. 피부 건조를 막아 육기를 준다. 세포에 작용하여 세포를 활성화한다. 알레르기 피부에 자극을 적게 준다. 또 피부를 희고 아름답게 한다는 것도 들 수 있다. 따라서 과민성 피부인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흑설탕 에센스로 피부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몸을 씻은 다음 흑설탕 에센스로 거친 피부를 2~3분간 문질러 준 다음 씻어 낸다. 물수건으로 닦아 내도 좋다. 이 흑설탕 에센스를 매일 해 주면 거칠고 딱딱해진 피부가 촉촉해지며 윤이 나고 부드럽게 되살아난다. 추운 계절에는 손발이 거칠어지기 쉽다. 윤기가 없고 갈라지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몸을 깨끗이 씻고 에센스를 전신에 문질렀다가 2~3분 후 물로 씻어 내면 팔꿈치나 무릎 등의 피부 각질을 말끔히 없앨 수 있다. 겨울철에 물일 등으로 피지나 수분이 모자라 손이 거칠어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특히 매니큐어 등으로 망가지거나 부숴지기 쉬운 손톱보호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흑설탕 에센스 세안법 겨울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또 양 볼이 거칠어진다는 사람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피부에 윤기를 남기고 싶은 뜻에서 세정력이 약한 세안 비누로 세수를 하는데, 그래도 때가 남아 있는 상태가 되어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세안할 때는 말끔히 씻어 내면서 피지를 지나치게 없애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세안을 하기 전에는 우선 손부터 말끔히 씻어 내야 한다. 손에 묻은 때가 세안을 망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흑설탕 에센스를 사용해서 세안하는 방법은 비누 거품을 잘 낸 다음, 흑설탕 에센스 1/2큰 술을 섞어 세안하는 것. 비누 성분이 남아 있으면 피부가 거칠어지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피부가 당기게 되므로 잘 헹궈 말끔히 하도록 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날에는 흑설탕 에센스의 양을 듬뿍 사용하면 피부가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다. 피부에 윤기를 주는 흑설탕 에센스 피부 손질법 세안을 했는데도 피부가 당긴다면 건조해진 증거. 이때 흑설탕 에센스로 피부를 손질하면 효과가 크다. 흑설탕의 보습 성분은 당기는 피부에 수분을 주어 매끄럽고 싱싱한 피부로 되돌려 준다. 세안 후의 깨끗한 피부에 수분을 보급하기 위해서도 이 손질법이 필요하다. 흑설탕 에센스를 화장수에 섞어 코튼에 묻혀 피부를 톡톡 두들겨 패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흑설탕 에센스의 양은 보통 피부, 지성 피부에는 1/3 큰 술, 건조한 피부에는 1/2 큰 술이 적당하다. 특히 건조되기 쉬운 눈 가장자리나 입 언저리 등에는 에센스를 발라 두고 약 10분쯤 있다가 스팀 타월로 닦아 내면 피부가 촉촉해져 잔주름살이 예방되고 윤기도 되살아난다. 또 입술이 말라서 텄을 때도 흑설탕 에센스를 발라 주면 좋아진다. 15. 피부를 탄력있게 가꾸어주는 .... 인삼 인삼으로 기미나 주름을 없애고, 탄력 있는 피부를 인삼, 특히 우리 나라 고려 인삼의 약효는 예로부터 유명하다. 중국 최고의서 <농본초경>에는 인삼은 해가 전연 없으며 장수할 수 있는 상약으로 수록되어 있다. 인삼은 피부에도 탁월한 효과를 낸다. 그 중에서도 수분대사와 호르몬 분비 조정, 혈행 촉진 작용, 피부기능의 활성화에 좋다. 수분대사의 조정은 피부와 관계가 깊은 효능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간직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준다.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유효 성분은 사포닌 인삼의 사포닌이란 성분에는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효능이 많다. 사포닌에는 피부 세포부활 작용이 있는데, 피부 표면에 생긴 상처나 트러블에 인삼 화장수를 발라주면 빨리 아문다. 이것은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피부의 제일 바깥쪽의 각질층을 깨끗하게 히 주므로 표면의 조직이 거칠게 된 피부도 좋아진다. 이와 같이 고려 인삼의 사포닌은 피부 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고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 게다가 피부흡수 촉진 작용이 있으므로 화장수로 피부에 바른다든지, 팩을 하여도 그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어 매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사포닌 속의 파나기산이란 성분이 보습제의 작용을 해 피부에 윤기를 준다고 한다. 고려 인삼의 또 한 가지의 중요한 기능은 혈행 촉진 작용에 있다. 혈행은 건강과 미용에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혈행이 나빠지면 여러 가지 나쁜 증상이 발생한다. 피부가 거칠어지는 증상도 그 한 가지로, 피부 세포가 영양부족 상태가 된다. 몸 중에서도 특히 그 영향을 받기 쉬운 곳이 얼굴이다. 얼굴의 피부는 모세혈관이 대단히 많아 피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면 그 부작용이 직접 얼굴에 나타난다. 얼굴은 건강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인삼의 사포닌에는 혈중의 여분의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성지방을 제거시켜 혈류를 도와주므로 혈행 불량의 개선에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피부 세포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면 피부가 싱싱하게 되돌아온다. 이런 혈행 촉진 효과는 외용으로도 얻을 수 있으나, 먹고 마시는 내복 쪽이 효과가 더 크다. 그러니 인삼은 인삼차로 또 인삼주로 마시는 것이 좋다. 인삼을 화장품, 음료, 식품 등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맑고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인삼 달인 액, 인삼주, 인삼 로션으로 싱그러운 피부로... 인삼은 예로부터 여러 가지 병을 치유시켜 주는 약초로 유명한데, 미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즉, 활동이 둔해진 피부를 활성화시켜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히 준다. 또 기미나 주름살등의 트러블도 피부의 활동이 쇠퇴되는 것이 원인이므로, 이럴 때도 인삼을 잘 이용하면 개선할 수 있다. 그런 뜻에서 권하고 싶은 것이 손수 만든 인삼로션이다. 아침 저녁 세안한 후에 인삼 로션을 피부에 듬뿍 발라 패팅해 주면 유효 성분이 작용하여 싱그러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인삼의 성분에는 보습효과가 있으므로 피부에 윤기를 유지할 수 있어 까칠하고 지친 피부가 산뜻하게 된다. 인삼으로 손수 만드는 두 가지 로션 인삼 액기스의 로션은 두 가지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 인삼을 잘게다져서 삶아 만드는 즙, 즉 인삼을 삶은 액 로션과 인삼을 소주에 담가두었다 만드는 인삼주 로션의 두 가지가 있다. 인삼을 삶아서 만든 액은 피부에 순하게 작용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사람은 삶은 액 그대로 사용하면 되는데, 자극이 강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그 액을 정수에 묽게 타서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인삼액을 만들 때 인삼의 양을 줄여서 조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인삼주로 만든 로션은 삶은 액보다 작용이 강하므로 정수에 타서 사용한다. 사용할 때는 자신의 피부에 맞게 2~3배로 희석시켜 사용한다. 인삼을 소주에 담가 로션으로 사용하기까지는 적어도 2개월 정도의 시일이 걸린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대로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출처: 겨레의 자연건강 (nanum.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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