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올해 주천강에는 장마철에 그리 강수량이 많지 않았답니다.
서울쪽에는 강수량이 꽤 많았지만 유독히도 이쪽이 강수량이 적었지요.
보통은 해마다 장마철에 엄청난 양의 물이 빠른 속도로 흐릅니다.
장마가 지나고 나면 말씀하신 물풀(그것도 물풀의 하나이지요, 특히 물의 흐름이 적을때 유독 많아지는)들이 유속에 의해 떠내려가서 장마전보다 훨씬 깨끗해집니다.
올해는 상류에서 흐르는 강수로 그나마 오랜 가뭄동안 모였던 찌꺼기들이 다소 내려갔을 뿐이지요
그래서 장마전에 자생했던 물풀들이 장마후에는 엄청나게 많아졌지요.
물풀의 번식력도 엄청나거든요.
아마도 해마다 장마나 태풍과 같은 어려움을 견디고 다시 살아남기 위해서일겁니다.
이렇게 보면 장마도 태풍도 없어서는 안되는 필요악이 되겠지요!!!
제가 다슬기에 관해 알려주신 한의사님을 여쭈어 본 것은 다슬기에 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시는 분들을 뵙고 싶기때문이랍니다.
그분들의 여러각도의 의견을 듣고 싶거든요.
은퇴후에 한적한 시골에 사시고 싶으시다구요?
아주 좋으신 생각이시네요.
시골이 다소 불편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 좋답니다.
전 매일 감사드립니다.
제가 숨쉬는 이 맑은 공기, 바람...
이런 것들에게..
제가 서울에 살때는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이지요.
이런 것들이 제게 활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언제든 이곳에 들러 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